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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O&HAPPY SCREEN_AUGUST-SEPTEMBER 2019 《인스턴트 모먼트: 가역적 관찰(Instant Moment: Reversible Observation)》展

COMO&HAPPY SCREEN_AUGUST-SEPTEMBER 2019 《인스턴트 모먼트가역적 관찰(Instant Moment: Reversible Observation)》展

2019. 8. 1 – 2019. 9. 30

 

전시장소 및 관람시간

[COMO]

SKT-타워 1층 및 대전 SKT 둔산사옥

08:30 ~ 21:00

 

[HAPPY SCREEN]

SK 서린사옥 4

09:00 ~ 18:00

*주말 및 공휴일 휴무

 

입 장 료 무료

전시주최 아트센터 나비,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전시작가 마티아스 되르펠트 (Matthias Dörfelt) 

 

전시총괄 전혜인

전시기획 조예진

전시운영 정유진정유경

전시홍보 정유진정유경

영상편집 권호만

영상송출 권호만

디 자 인 정유경

전시문의 학예팀 02 2121 0933

 

<전시 소개>

넘실거리는 바다의 파도와 같이 인간의 생각은 끝없이 표류한다두뇌 세포 간의 유동적인 중지와 의도적인 혼동을 통한 사고의 변화는 무형적 데이터로 생성되고 또 사라진다물질이 변화한 이후에 다시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는 성질을 가역적이라 일컫는데이는 우리가 작품을 마주할 때 생겨나는 유연한 사고 과정의 하나로도 이해할 수 있다

아트센터 나비의 8-9COMO&HAPPY SCREEN 《인스턴트 모먼트가역적 관찰(Instant Moment: Reversible observation)》展에서는 기술을 통해 형상과 색을 만들어가며 인간과 기계 간의 관계를 모색하는 마티아스 되르펠트(Matthias Dörfelt)의 <컨티뉴어스 폰더링(Continuous pondering)>(2019)을 소개한다.  

되르펠트는 면밀하게 준비된 규칙과 제약조건을 통해 만들어진 무작위적 이미지를 끝내 다다르지 못하는 생각의 수평선으로 이끌며 추론과 추정의 영역을 가시화 시킨다생각을 도출해내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발버둥침으로 귀결되는 각각의 장면은 개개인이 떠올리는 하나의 형상으로 구축되고 이는 또한 작품의 매개변수(parameter)로서 작용하게 된다

그의 작업 과정은 스케치와 코딩그리고 이미지의 구성으로 이어진다손끝에서 머물렀던 드로잉에서 논리적 연속인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매체가 전환될 때작가는 새로운 것이 생성되지만 또한 처음의 것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말한다끊임없이 순환하며 변형되는 구조를 보이는 그의 이미지들은 혼종적인 전진을 의미하기도때로는 무언가에 잠식된 형태를 띠며 개별적인 구성(composition)을 형성한다

되르펠트는 그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면밀히 관찰하게끔 유도하며 우리에게 시각적 극복과 지속적 사유를 반복적으로 요청한다그가 제시하는 인스턴트 모먼트를 통해 삶에서 반복되고 중지되는 것들변화하지만 변화하지 않는 것들계속적으로 버려지고 채워지는 것들기술적 대상들의 존재로 인해 무의미해진 것들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작품 소개>

에디터로 등록된 이미지

에디터로 등록된 이미지

<컨티뉴어스 폰더링(Continuous Pondering)>(2019), Code, computer, screen(pre-rendered video), dimensions variable and infinite.

<컨티뉴어스 폰더링>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형상을 구성하는 컴퓨터 생성 애니메이션으로최종적으로 도달하지 못하는 것에 정착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시각화되는 서로 인접한 컴퓨터 생성 구성물들 사이에서 구축되는 역공간잠재적 공간의 개념에서부터 발전되었다각각의 에피소드마다 프로그램은 색논리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프레임워크(framework)를 기반으로 하는 초기 명령어를 선택하며각 화면에서 보이는 개별 아이템들은 완전히 정착하지 않고형태종류 및 색을 찾으려는 시도를 거듭한다여기서 형상은 중첩되고 레이어를 쌓으며 가장(假裝)된다또한 아이템 간에 경계는 흐릿하고 모호하게 지속된다저해상도 이미지는 개별 픽셀이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과정에서명확하게 정의된 형태로 기능하며 시각적으로 이 개념을 증폭시킨다.

 

<작가 소개>

마티아스 되르펠트(Matthias Dörfelt)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이다그는 드로잉프린트애니메이션비디오 및 인터랙티브 설치 작업에서 로봇 공학의 범주까지 예술을 확장하며 그 산물을 생산하는 소프트웨어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되르펠트는 컴퓨터 공학을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도구로 치환 시키며기술에 결함순수함과 괴상함을 주입하여 기술이 가지는 유희적 측면에 대해 탐구한다또한 능률성보다는 즉흥성에 중심을 둔 미디어 아트 실천을 지향하며그의 작업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인간과 기계와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되르펠트는 독일 무테지우스 킬 미술대학교에서 수학하고 UCLA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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