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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title COMOSTORY_DECEMBER 2015 《동행, A short story of the lifelong fellow 》 date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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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OSTORY_DECEMBER 2015 《동행, A short story of the lifelong fellow 

2015. 12. 01 ㅡ 12. 31
 

 

2015년의 끝자락인 12월이 벌써 다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동행을 주제로 2016 SK 달력에 사용된 네덜란드의 일러스트레이터인 Lieke van der vorst의 그림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동행’이라는 의미를 생각해보니 여러 사건들이 생각납니다.

얼마전인 2015년 11월 13일,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던 프랑스 테러 후 많은 국가들이 트리콜로 영상과 메세지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셜미디어 상에서는 페이스북이 프로필 이미지를 트리콜로 색상으로 표현할 수 있게끔 이미지 변환서비스를 제공했었죠, 그러나 프랑스 외 소외된 국가들, 예를 들어 11월 12일 일어났던 레바논의 IS테러 사건과 케냐의 중소도시인 garissa에서 이슬람 과격단체에 의해 수많은 학생들이 사망한 사건 등 조금 생소한 국가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표현을 하지 않았던 모습에 차별적인 애도의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애도를 해야 하는 대상이 차별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과 함께 동행이라는 이름속에 암묵적으로 차별적 박애를 가졌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봅니다. 

 

큰 화제를 떠나 우리의 소소한 일상속에서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예의와 베푸는 행위의 기준이 다르다 보니 겪는 오해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동행’ 한다는 것이 어떤 이유에서든 좋은 것이라 생각되네요, 

각자의 의미있는 ‘동행’ 을 위한 준비를 통해 따뜻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영상에 사용 된 글은 스윗소로우의 "나의 구두" 가사입니다.
유튜브에서 [스윗소로우, 나의구두] 를 검색하거나,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음악과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HiGID3RI3Q >

 

전시장소 : COMO (SKT-타워, 을지로입구역 4번 출구 / 대전 SKT 둔산 사옥)

관람시간 : 8:30am~7:00pm, 주말 및 공휴일 휴무

입장료 : 무료 

전시주최 : 아트센터 나비, SK텔레콤 

기획총괄 : 강필웅 

전시기획 : 한수연 

영상편집 : 송경준 

영상송출 :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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